A.I ChatGPT

인공지능 시대와 인류의 운명 - 기회와 도전

배주연 2023. 5. 25. 13:36

행운인가, 불운인가? 인류의 운명을 결정할 역사적 '변곡점'에 직면하다

역사적으로 드물게, 우리 인류의 운명을 결정짓는 '변곡점'을 겪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호모 사피엔스가 유일하게 생각하고, 글을 쓰고, 새로운 지식을 탐구하는 존재는 아닌 세상. 머신도 인간에 버금가는 지능을 가진 '후 AI 세상'을 환영하는 최초의 세대입니다.

이 서론은 카이스트의 신경과학자인 김대식 교수가 적절히 우리 시대의 감정을 요약한 것입니다. 그는 인공지능(AI)과의 만남 이후로 인간과 문명을 넘어 기술의 주제로 AI가 부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I와 세상: AI 관련 서적들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책 'AI 이후의 세상'-

AI 관련 서적들이 퍼져나가는 가운데 가장 주목을 받는 책이 바로 'AI 이후의 세상'입니다. 구글의 전 CEO인 에릭 슈미트, 전 국무장관 헨리 키신저, 그리고 MIT 슈바츠만 컴퓨팅 학교의 첫 번째 학장인 다니엘 허튼 록커가 공동으로 이 책을 저술했습니다.

이 책은 AI 시대가 이미 시작됐다고 선언하며, AI 시대가 열릴 가능성과 문제를 진단합니다. 인간이 완전히 이해하거나 통제할 수 없는 한 AI를 멈추어야 한다는 생각에 반대하며, 그렇게 할 방법이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신 AI의 위험을 대응하는 방법으로 규제를 강조합니다. 규제를 강화하고 활용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AI와 인지혁명: 현실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는 AI-

저자들은 AI를 '지적 혁명'이라 정의합니다. 특히 인간이 발견하지 못했고, 아마도 발견하지 못할 현실의 면모를 AI가 발견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는 MIT가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새로운 항생제 '할리신'을 발견한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MIT의 AI는 인간이 인식하거나 정의하지 못한 분자의 새로운 성질을 발견했는데, 그것은 바로 그들의 구조적 성질과 항균능력 사이의 관계입니다.”
-AI 시대의 딜레마: 인간이 이해하지 못하는 사실에 의존할 수 있을까?-

그러나 우리는 인간이 이해하지 못하는 사실에 의존할 수 있을까요? 이것이 바로 AI 시대의 딜레마가 됩니다. 예를 들어, 비행기나 자동차의 긴급 상황에서 AI 조종사는 인간의 판단을 따라야 할까요? 아니면 그 반대일까요? 만약 AI가 더 많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소수의 사람들의 목숨을 희생하는 것을 권장한다면 어떨까요? AI의 결정 로직을 모르는 상황에서도 우리는 그것을 무조건 따라야 할까요?
-AI, 인쇄와 핵무기: AI의 모호성과 놀람을 제어하는 방법-

AI의 등장을 15세기의 인쇄 발명에 비유한 저자들은 5장에서 AI가 보안과 세계 질서에 미칠 영향을 논의하면서 AI를 핵무기에 비교합니다. AI는 보안과 전쟁의 개념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결론: 인공지능 시대의 윤리-

“인간은 기본적으로 윤리에 의해 규제됩니다. AI에게도 윤리가 필요합니다.” 저자들은 AI 시대를 안내할 윤리 시스템을 준비하기 위한 사회 전반의 논의를 촉구하며, 이 문제의 핵심이 AI의 모호성과 놀람을 어떻게 제어하는지에 있다고 말합니다.